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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별자리 이야기

♊ 쌍둥이자리

5/21 ~ 6/20 · 공기 · 변통궁 · 수호성 수성

쌍둥이자리는 그리스 신화의 쌍둥이 형제 카스토르와 폴룩스(폴리데우케스)예요. 한 명은 인간, 한 명은 제우스의 아들이었는데, 카스토르가 세상을 떠나자 폴룩스는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나누어 둘이 함께 머물기를 청했다고 해요. 그래서 두 형제의 이름을 딴 밝은 별 두 개가 지금도 나란히 빛나요.

쌍둥이자리 기간은 북반구의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때예요. 해가 점점 길어지고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라 바람처럼 가볍게 오가는 공기의 별자리와 잘 어울려요. 다만 세차운동 때문에 지금 이 날짜의 태양은 실제로는 대부분 황소자리 앞에 있어요. 점성술의 별자리는 계절의 구간이라 하늘의 별자리 위치와는 조금 어긋나 있어요.

전통적으로 쌍둥이자리는 호기심 많고 말솜씨 좋은 사람이라고 해요.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고, 여러 사람과 쉽게 어울리며, 한 번에 여러 가지에 관심을 둔다고 묘사돼요. 소통의 행성 수성이 다스리는 별자리라 대화와 배움에서 힘을 얻는다는 이미지예요.

궁금한 게 많다는 건 세상을 넓게 즐길 줄 안다는 뜻이에요. 오늘은 평소 안 읽던 분야의 글 한 편이나 새로운 사람과의 짧은 대화로 기분 전환을 해 보세요.

잘 쓰면 빛나는 점

호기심이 많고 재치 있어요.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누구와도 대화를 즐겁게 이끈다고 해요.

살펴두면 좋은 점

관심사가 많을 땐 가장 아끼는 한두 가지에 시간을 모아 주면 좋아요. 그러면 재능이 한층 깊어져요.

별자리는 문화로 즐기는 이야기예요. 성격을 근거 있게 알고 싶다면 성격 검사를 해 보세요.